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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치열한 수수료 경쟁을 벌이고 있어요. 작년에는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으로 경쟁했지만, 올해는 출금 수수료와 원화 예치금 이용료로 경쟁 양상이 변화했어요.
빗썸이 이 경쟁을 주도하고 있어요. 빗썸은 작년 10월 처음으로 거래 수수료 무료를 선언했고, 다른 거래소들도 이를 따랐어요. 올해 2월 무료 정책을 종료한 후에는 출금 수수료 최저가 정책을 시행했어요. 이런 전략으로 빗썸의 시장 점유율이 30% 가까이 올랐죠.
업비트도 수수료 경쟁에 뛰어들어 144종의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를 인하했어요.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 점유율은 업비트가 68.01%, 빗썸이 28.34%를 차지하고 있어요.
7월부터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으로 거래소들은 원화 예치금에 대한 이용료를 지급해야 해요. 이로 인해 '수수료 경쟁 시즌2'가 시작됐어요. 거래소들은 서로 경쟁적으로 예치금 이용료를 인상했어요.
현재 원화 예치금 이용료 지급률은 코빗이 2.5%로 가장 높고, 그 뒤를 코인원(2.3%), 빗썸(2.2%), 업비트(2.1%), 고팍스(1.3%) 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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