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연일 상승하며 10만 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었고, 내년에는 2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어요.

21일 기준 비트코인은 9만 7862달러로 신고가를 기록하며 거래대금도 크게 증가했어요. 이번 급등은 아시아 시장 매수세가 주도했으며, 특히 중국 자금의 유입이 컸다고 해요.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친가상자산 정책, 현물 ETF 출시, 채굴 수요 증가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트럼프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백악관에 가상화폐 정책을 전담하는 직책 신설을 검토 중이라고 해요.

이 자리가 실제로 신설되면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가상화폐 업계의 중요성을 상징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고위 참모직 또는 관계 부처 간 소통을 담당하는 역할로 논의되고 있으며, 현재 후보 검증이 진행 중이라고 전해졌어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차기 SEC 위원장으로 가상자산 전문 변호사 테레사 구디 기옌을 고려 중이라고 해요.

구디 기옌은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분야에서 활동해온 전문가로, SEC의 전 법률고문실 변호사로도 근무한 경험이 있어요.

트럼프 측은 가상자산 업계를 이해하면서도 디지털 자산 규제 완화를 추진할 인물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구디 기옌 외에도 여러 후보가 논의 중이며, 가상자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2019년 업비트에서 발생한 580억 원어치 이더리움 탈취 사건의 범인이 북한 해커집단으로 확인됐어요.

경찰은 북한 정찰총국 산하 라자루스와 안다리엘이 조직적으로 범행에 가담했다고 밝혔고, 북한 어휘 사용 흔적과 IP를 통해 이를 입증했어요.

탈취된 이더리움은 여러 국가와 거래소로 분산되어 돈세탁됐으며, 일부 자산은 스위스에서 환수되었어요. 북한은 암호화폐 해킹 자금을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