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3일(현지시간)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을 승인했어요.

비트코인 외 알트코인 중 최초로 현물 ETF 상장을 승인받은 사례로, 이더리움은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예요. SEC는 반에크 등 자산운용사가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상장을 승인했으며, 이는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내린 지 4개월여 만이에요.

  홍콩은 이더리움 기반 상장지수펀드(ETF)에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어요. 스테이킹은 암호화폐를 네트워크에 위탁해 수익을 얻는 방식으로, 홍콩의 금융시장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홍콩 당국은 디지털 자산 환경을 적극 조성 중이며, 최근 출시된 현물 암호화폐 ETF는 미지근한 수요를 보였지만, 스테이킹 옵션 도입으로 매력을 높일 수 있어요. 반면 미국의 현물 이더리움 ETF는 스테이킹 기능을 포함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