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된 후 비트코인(BTC) 가격이 약 20% 하락하며 3만 9000달러 아래로 떨어졌어요.

24일 7543만 달러가 청산되었으며, GBTC를 통해 6억 40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빠져나갔다고 해요. 현재 10억 달러가 현물 ETF로 유입되었지만, 시장은 여전히 경쟁과 도전 속에 있어요.

또한,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락으로 단기 투자자들의 이익이 사라졌고, 이는 시장 하락을 부추기고 있어요. 알트코인 가격도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요.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해외 가상자산 프로젝트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요. 특히 국내 프로젝트인 '김치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신이 커지면서, 업비트 원화마켓에 신규 상장된 가상자산 대부분이 외국인이 주도하는 해외 프로젝트가 되었어요.

최근에는 만타 네트워크(MANTA)가 빗썸과 코인원에 상장되어 논란의 중심에 섰어요. 만타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레이어2 체인 '만타 퍼시픽' 메인넷을 출시하며 주목 받았죠. 

만타 퍼시픽도 이 훈풍을 타고 성장하여 총예치금액(TVL) 14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전체 이더리움 레이어2 체인 중 3위 규모에 해당돼요.  

최근 맥OS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악성 코드가 발견됐어요. 보안 업체 카스퍼스키에 따르면, 이 악성 코드는 맥OS 버전 13.6 이상 사용자의 컴퓨터에 설치된 가상자산 지갑을 탈취할 수 있어요.

해커들은 이용자가 보안을 비활성화할 때 암호를 복사해 가상자산 지갑의 개인 키에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어요.

카스퍼스키는 악성 코드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웹사이트에서만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고, 운영 체제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을 권장했어요. 

토네이도 캐시 공동 창립자인 로만 스톰이 미 연방 요원들의 급습 후 법률 비용 지원을 요청했어요.

그의 동영상은 100만 회 이상 조회됐으며, 스톰의 법적 분쟁은 미국 정부가 토네이도 캐시를 라자루스 그룹과 연계시켰다는 의혹과 관련이 있어요.

프라이버시 옹호자 에드워드 스노든도 기부를 호소했고, 스톰은 연방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어요. 미국 정부는 라자루스 그룹이 토네이도 캐시를 이용해 자금을 세탁했다고 주장하지만, 스톰의 법무팀은 이를 부인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