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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내 거래소 빗썸의 수수료 무료 정책과 미국발 금리인하 기대감 등이 한국 투자자들의 거래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요. 특히 한국은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 거래 비중이 70~80%에 달해 매우 높은 편이에요.
하지만 전체 거래량에서 원화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았는데요, 대부분의 거래가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에요.
크립토퀀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앙화 거래소의 BTC 보유량은 지난 16일 기준 194만개로 약 3년 만에 최저 수준인데요, 매일 7,143BTC가 BTC 현물 ETF로 유입된다면 보유량이 9개월 이내에 소진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요.현재까지 약 82만 1,000개의 BTC가 현물 ETF에 편입되었어요. 한편 기관과 개인투자자의 BTC 투자 비중 증가도 BTC 고갈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트레이딩뷰의 분석에 따르면 상위 50개 알트코인 가운데 도지코인(DOGE)과 시바이누(SHIB)는 올해 BTC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는데, 특히 DOGE는 연초 이후 77% 이상의 수익률로 상위 50위 알트코인 중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어요.
한편 BTC는 지난 13일 6만 1710달러까지 떨어졌다가 하루 만에 6만 6700달러까지 반등해 연초 이후 수익률 54%를 기록했는데요, 이에 따라 BTC의 가상자산 시장 점유율은 3년 만에 최고치인 65.5%까지 치솟았어요.
블룸버그 ETF 분석가인 에릭 발추나스는 홍콩 시장 규모나 중국 개인투자자의 투자 금지 등을 고려하면 250억 달러의 유입은 과도한 예측이라고 지적하며 홍콩 ETF 운용사들의 규모가 작고, 유동성이 낮으며, 높은 수수료율 등도 유입을 저해할 요인이라고 설명했어요.
반면 리얼 비전의 제이미 쿠츠 분석가는 홍콩 BTC·ETH 현물 ETF가 거대한 자본시장을 두드릴 것이라고 내다봤어요. 정부 규제를 우회하는 중국 투자자들의 대규모 유입과 향후 추가 상품 출시 등을 근거로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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